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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of Ludium: Introduction

Web3.0 용어 사전

개념

용어
설명
블록체인
블록체인(Blockchian)은 관리 데이터를 ‘블록’이라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환경에 저장되어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의 원장 관리 기술을 말한다.” 이는 2008년에 발표된 Nakamoto Satoshi의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에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이중지불을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 기록 및 검증 기술로서 처음 제안되었다
토큰
토큰(Token)이란 20세기 행동주의 학습이론가 Skinner가 제안한 Token Economy에서 나온 개념으로 게임 이론과 인센티브 제도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돕는 상징적 재화이다. 토큰은 서비스나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물체 또는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점토 동전의 형태의 토큰이 인류사회에 처음 나타났으며, 유목민 수렵 채집 사회에서 농업 사회로 전환기와 단순한 물물교환 경제에서 더 복잡한 경제 시스템에서 까지 나타난다. NFT 또한 블록체인 시스템에 적용되는 토큰의 일종이다. Non-fungible token에서의 ‘Token’은 크립토 경제의 커뮤니티, 시장 또는 자치 독립체가 정의한 가치 자산의 디지털 표현으로 Non-fungible이나 Fungible이 될 수 있는 지불단위, 보상, 거래 자산의 역할을 한다.
네트워크
네트워크(network)는 컴퓨터들 간의 통신망을 통해 그물처럼 연결된 체계를 의미한다. 블록체인에서 네트워크는 블록체인이 운영되는 환경으로 특정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주체(노드)와 이들이 작동하는 방식(프로토콜)로 구성되어 있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를 가진 독자적인 네트워크가 존재하며, 네트워크마다 정해진 프로토콜에 의해 작동한다.
크립토
암호학을 의미하는 크립토그라피(Cryptography)에서 나온 용어로 좁게는 암호학을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범용적으로는 블록체인에서 활용하는 토큰, 혹은 블록체인 업계 전반을 의미하는 단어로 활용한다.
NFT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디지털 식별 값을 토큰에 대한 메타데이터와 함께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토큰의 진위 및 소유권을 증명하여 주는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기술이다. NFT는 실물경제에서 희소가치를 지닌 예술 작품, 게임 아이템, 수집형 카드, 음악, 부동산 등의 재화를 디지털 형식으로 거래할 때 사용되며. 대개 이더리움이라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ERC-721(Ethereum Request for Comments 721)이라는 표준 프레임워크를 통해 NFT로 발행된다.
토큰 이코노미
블록체인 네트워크 혹은 관련 프로젝트가 토큰을 발행, 분배, 순환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에 기반한 경제 시스템을 만드는 구조이다. 대부분 백서(화이트페이퍼)의 형태로 공개되며 네트워크 혹은 프로젝트가 향후 만들어갈 로드맵과 경제 구조 포함하기도 한다.
스마트 컨트랙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작성, 기록, 실행되는 전자 문서이다.1994년 닉 자보(Nick Szabo)가 처음 제안한 이후 비트코인을 통해 거래(Transaction) 기록의 형태로 발전했다. 이후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기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을 구현함으로서 거래 이외에도 토큰 발행, NFT 발행, 금융 계약 이행, 투표 처리와 같은 다양한 활동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고유의 코딩 언어와 계약 양식을 가진다.
DAO
탈중앙화 자율 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자금 모집, 집행, 의사 결정을 이행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토큰 혹은 NFT를 활용해서 지위를 표시하거나 의결권을 부여하여 의사 결정을 진행한다.
Defi
Defi는탈중앙화를 의미하는 'Decentralized'와 금융을 뜻하는 'finance'의 합성어로, 탈중앙화된 분산 금융시스템을 지칭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암호화폐 기반의 담보 대출 등의 형태로 작동된다.
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약어로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탈중앙화 응용프로그램을 지칭한다.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은 중앙 서버가 존재하고, 모든 프로토콜(규칙)은 중앙 운영체제가 지정하지만, dapp은 중앙화된 주체의 통제 없이 스마트컨트랙을 통해 분산되고 자동화된 운영 구조를 가지며, dapp의 사용자(참여자)들이 거버넌스 구조 아래 의사결정을 하고 부가 가치를 분배 받는다.
거버넌스
거버넌스(Governance)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어떠한 사항을 집단으로 결정하는 체계를 말한다. 중앙집권적인 위계 조직 아래 업다운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각 구성원이 평등한 주체로서 토론과 협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체계가 거버넌스이다. 블록체인을 기반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에서 이러한 의사결정 방식을 채택 하고 있다.
탈중앙성
탈중앙성 또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는 19세기 프랑스 혁명에서 중앙 집권적 정부에 대항한 개념으로 조직 참여 및 의사 결정의 분산화를 지향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블록체인이 탄생한 이후 중간 매개체 혹은 중앙화된 권력이 없는 참여형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정치적, 사상적 단어로 활용되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탈중앙화란 블록체인의 프로토콜을 실행하는 노드가 다자간 네트워크(peer-to-peer network)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네트워크 외에도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탈중앙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프로토콜을 통한 의사 결정의 정당성, 오픈 소스를 통한 정보의 공개의 투명성, 중간 자의 통제 없이 참여 가능한 무허가성, 분산 검증을 통한 안정성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포함한다. 또한 거버넌스의 구조에 따라 참여 가능 수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탈중앙성의 보장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를 본떠 만든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AR 및 VR 기술의 발전과 함께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생겨나고 있으며, 디센트럴렌드(Decentraland)와 샌드박스(sandbox) 및 크립토복셀(cryptovoxel)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로 대표적이다.
커뮤니티
블록체인 네트워크 혹은 특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모이는 참여자의 집단을 의미한다. NFT의 경우 NFT를 구매한 홀더들을 중심으로 특정 NFT 프로젝트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토큰 이코노미를 형성하곤 한다.
프로토콜
프로토콜(Protocol)은 컴퓨터와 컴퓨터 사이, 또는 한 장치와 장치 사이에서 데이터를 원활히 주고받기 위한 여러가지 규악, 규칙을 의미힌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전반에서도 정보를 안정적으로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기술적인 사용 외에도 토큰 이코노미, 거버넌스와 같은 커뮤니티의 작동 원리에도 프로토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블록체인 게임
블록체인 게임은 기존과 같이 게임 개발사의 중앙 서버가 아닌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게임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블록체인 게임으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엑시인피티니(Axieinfinity)가 있다. 블록체인 게임의 아이템은 NFT로 발행되기 때문에 아이템을 게임 외부의 2차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게임의 운영이 중앙형 프로토콜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Web2.0
Web2.0은 웹 사용자들의 참여와 공유가 중심이 되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웹 환경이다.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매체가 그러한 특성을 가지며,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Web3.0
블록체인에 기반한 인터넷 환경을 의미한다. 중앙화된 데이터 베이스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웹 1.0과 웹 2.0에 비해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토큰, 스마트 컨트랙트, NFT, Defi, dAPP이 상호 운용성을 가지며,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분산화된 의사결정권 및 경제적 인센티브를 분배하는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P2E
P2E는 'Play to earn'의 약자로, 주로 블록체인 게임의 성격을 이야기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NFT 또는 암호화폐 등의 자산 형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의 특성을 의미한다.
밈(meme)은 유전자처럼 기억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 복제될 수 있는 문화요소 또는 문화의 전달 단위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유래되었다. 보편적으로는 인터넷에서 이미지, 영상, 유행어 등의 형태로 확산 및 전파되는 창작물의 의미를 가진다.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크립토 생태계에서도 밈은 중요한 구성 요소로 위치하는데 도지 코인과 같은 밈 코인이나 레어 페페 등의 컬렉터블 NFT로 밈이 사용된다.
P2P
P2P는 Peer to Peer의 약자로 기존의 서버와 클라이언트 관계에서 벗어나 네트워크에서 개인과 개인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탈중앙화 환경에서도 수평적인 관계의 노드들이 P2P로 정보를 검증 및 기록한다.
상호 운용성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이란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정보 공유가 자유롭게 가능한 상태를 뜻한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일지라도 통함된 시스템으로 작용하여 처리 과정이 정확하게 실행되는 것이다. 블록체인에서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연결성, 서로 다른 dAPP 및 코인 간의 연결성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용어
내용
블록체인
블록체인(Blockchain)은 관리 데이터를 ‘블록’이라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환경에 저장되어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의 원장 관리 기술을 말한다.” 이는 2008년에 발표된 Nakamoto Satoshi의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에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이중지불을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 기록 및 검증 기술로서 처음 제안되었다
공개키 암호학
공개키 암호학은 1976년 휘트빌드 디피와 마틴 헬만의 논문을 통해 발전한 암호학의 방식이다. 암호학을 통제하는 중간자가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공개키(Public Key)와 개인키(Private Key)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환경 보장을 위해 제안되었다. 블록체인에서는 지갑을 생성하고 관리하는데 공개키 암호학을 활용한다. 이는 비대칭키 암호라고도 불리는데, 모두에게 공개되는 퍼블릭키(Public Key)와 개인이 보관하는 프라이빗키(Private Key) 그리고 이 둘을 생성해주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퍼블릭키를 공개되는 주소로, 프라이빗키를 개인의 비밀 번호로 가짐으로써 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메타마스크를 비롯한 암호화폐 지갑에 공개키 암호학이 적용되며, 암호화폐 지갑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비롯한 네트워크의 소통에 사용된다.
온체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지갑 주소, 거래 내역, 스마트 컨트랙트 내역을 포함한다.
오프체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외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으로 블록체인에 직접 저장되지 않는 모든 데이터를 의미한다. 블록에서 저장 가능한 데이터 용량과 추적 가능한 활동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며 블록체인 내부에서 검증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 때 외부 데이터를 검증하기 위한 오라클을 활용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에 외부 데이터 링크를 삽입하여 외부 데이터를 증명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NFT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그림 파일의 용량이 너무 큰 경우 외부에 저장한 파일의 링크를 스마트 컨트랙트에 삽입하여 발행함으로서 NFT가 그림 파일에 대한 컨트랙트임을 증명한다. 이 때 삽입한 데이터를 '메타데이터'라 부른다.
탈중앙성
탈중앙성 또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는 19세기 프랑스 혁명에서 중앙 집권적 정부에 대항한 개념으로 조직 참여 및 의사 결정의 분산화를 지향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블록체인이 탄생한 이후 중간 매개체 혹은 중앙화된 권력이 없는 참여형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정치적, 사상적 단어로 활용되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탈중앙화란 블록체인의 프로토콜을 실행하는 노드가 다자간 네트워크(peer-to-peer network)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네트워크 외에도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탈중앙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프로토콜을 통한 의사 결정의 정당성, 오픈 소스를 통한 정보의 공개의 투명성, 중간 자의 통제 없이 참여 가능한 무허가성, 분산 검증을 통한 안정성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포함한다. 또한 거버넌스의 구조에 따라 참여 가능 수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탈중앙성의 보장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
프로토콜
프로토콜(Protocol)은 컴퓨터와 컴퓨터 사이, 또는 한 장치와 장치 사이에서 데이터를 원활히 주고받기 위한 여러가지 규악, 규칙을 의미힌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전반에서도 정보를 안정적으로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기술적인 사용 외에도 토큰 이코노미, 거버넌스와 같은 커뮤니티의 작동 원리에도 프로토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노드
블록체인의 프로토콜을 실행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노드의 숫자가 많다는 건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하는 주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탈중앙성, 보안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퍼블릭키
퍼블릭키(Public Key)는 공개키 암호 방식에서 공개되는 키를 의미힌다. 프라이빗키로부터 연산되어 생성되며, 퍼블릭키로부터 메타마스크 지갑의 주소가 생성된다.
프라이빗키
프라이빗키(Private Key)는 공개키 암호 방식에서 개인이 보관하는 개인 키를 의미한다. 지갑 생성 과정에서 공개하기 위한 퍼블릭키(Public Key) 프라이빗키가 생성되는데, 개인키는 난수 생성기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단순한 숫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서명에 필요로 한다.
합의 알고리즘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은 블록체인의 블록이 형성되는 속도, 블록 생산자(노드) 등 블록에 대한 검증 및 추가 방식을 결정하여, 모든 노드가 일관성있는 블록체인을 가질 수 있도록 전체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알고리즘을 의미한다.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위임지분증명(DPoS), 권한증명(PoA : Proof of Authority) 등 다양한 합의 알고리즘이 존재한다.
작업증명
작업증명(POS, Proof of Stake)이란 컴퓨터 계산 작업을 통해 블록의 유효성을 증명하고 채굴 권리를 얻어내는 방법이다.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이전의 블록들은 모두 해시(hash)라는 난수로 표현되는데, 컴퓨터 연산을 통해 이 해시에 대한 특정 nonce값(블록 헤더의 해시 값이 난이도에 제시된 값보다 작은 값이 나오게 하는 nonce값)을 먼저 찾는 사람이 블록을 채굴(검증)할 권리를 제공한다.
지분증명
지분 증명(POS, Proof of stake)이라는 합의 알고리즘은 연산 능력이 아닌 지분의 보유량에 따라 노드의 결정권을 정하는 방식이다. 노드는 자신이 소유한 암호화폐나 지분의 비율이 높을수록 블록을 생성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작업증명의 방식은 컴퓨팅 파워를 통해 연산 능력을 높여 결정권을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막대한 전력 사용이 요구된다. 에너지 과용사용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지분증명이 제안되었으며, 현재 작업증명을 채택하고 있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도 향후 ‘이더리움 2.0’을 통해 지분증명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51% 공격
51% 공격은 작업 증명 합의 알고리즘의 보안성을 뒷받침하는 기술적 근거로, 작업 증명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에 공격을 가할 의도를 가지려면 51% 이상의 컴퓨팅 연산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이는 현실적으로 천문학적인 소요비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악의를 가진 노드(공격자)가 공격에 성공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공격의 소요 비용보다 낮다. 즉 51%의 연산력을 확보하여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것보다 정직한 노드로서 시스템에 기여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공격을 시도할 경제적인 유인책이 없다는 것이다.
해시값
해시값은 암호학 변환식(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를 치환한 값으로, 블록체인 내부에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사용한다. 해시값은 아무리 긴 데이터라 하더라도 변환식을 통해 일정한 길이와 용량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데이터를 규격화하고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한 번 치환한 데이터는 원래의 데이터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하다는 '역산 불가성'의 특징 덕분에 보안성을 보장하므로, 블록체인에서는 지갑 주소(공개키) 생성, 비밀번호(개인키) 생성, 거래 내역 저장, 블록 데이터 저장, 합의 알고리즘 실행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해시 값을 사용한다. 체인미다 활용하는 변환식에 따라 데이터의 길이와 형태가 다를 수 있다.
해시파워
해시파워는 채굴(mining) 행위에 필요한 암호 연산 능력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설계된 합의 알고리즘 중 작업증명(POW)은 노드가 논스(nonce)값을 대입하여 임의의 목표값을 산출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연산 능력, 즉 채굴 역량을 해시 파워라고 부른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은 허락된 소수의 노드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되지 않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폐쇄적인 구조의 보안이 중요한 은행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누구나 참여하여 블록을 저장하고 생성할 수 있는 개방형인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과 구별된다.
크립토 아나키즘
크립토 아나키즘(Crypto Anarchism)은 프라이버시 보호, 정치 및 경제적 자유에 중점을 둔 정치적 이데올로기이며, 암호기술을 결합한 컴퓨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앙집권화된 국가와 기업구조, 금융 시스템에 저항한다. 암호학을 기반으로 한 크립토 아나키스트 집단인 사이퍼 펑크(Cypherpunk)와 사상적인 관련이 깊다.
사이퍼펑크
사이퍼펑크(Cypherpunk)는 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집중화 국가와 기업구조, 금융 시스템에 대항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지지하는 사회운동 조직이다. 1970년대 이후 암호학, 컴퓨터의 발전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사회 건설을 추구한 집단으로 초기 인터넷의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버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멀티버스를 연결하는 버추얼 커뮤니티의 탄생을 예견하였으며, 암호학과 디지털이라는 기술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조직인 버추얼 커뮤니티의 탄생을 추구하였다. 또한 중앙 은행과 같은 제3자(third party)없이 익명으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캐시의 아이디어를 고안해왔으며, 탈중앙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초기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게임
블록체인 게임은 기존과 같이 게임 개발사의 중앙 서버가 아닌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게임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블록체인 게임으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엑시인피티니(Axieinfinity)가 있다. 블록체인 게임의 아이템은 NFT로 발행되기 때문에 아이템을 게임 외부의 2차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게임의 운영이 중앙형 프로토콜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크립토
암호학을 의미하는 크립토그라피(Cryptography)에서 나온 용어로 좁게는 암호학을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범용적으로는 블록체인에서 활용하는 토큰, 혹은 블록체인 업계 전반을 의미하는 단어로 활용한다.
비트코인
비트코인(Bitcoin)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인물이 2008년 그의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에서 처음 제안하였다. 비트코인의 탄생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중앙집중식 금융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기반하는데, 화폐의 발행과 유통을 통제하는 중앙 기관없이 네트워크 참여자가 P2P방식으로 스스로 작동하는 화폐 시스템으로 비트코인이 구현되었다. 작업증명(Proof of Work) 방식으로 채굴되며, 최대 2,100만개 까지 채굴되도록 설계되었으며,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존재한다.
이더리움
이더리움(Ethereum)은 금융거래 기능에 한정되던 1세대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에 스마트컨트랙을 적용하여 블록체인 위에 다양한 dapp을 구현가능하게 한 2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NFT에 있어서도 오픈씨, 파운데이션 등의 대형 NFT마켓플레이스들이 이더리움을 기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NFT가 이더리움의 기술 표준인 ERC-721로 구동된다. 이더리움의 창시자로 알려진 비탈릭 부테인(Vitalik Buterin)이 2013년에 이더리움 백서를 작성하면서 개발을 제안하였으며, 블록을 생성하는 합의 알고리즘으로는 비트코인과 같이 작업증명(POS)를 채택하고 있다. 이후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를 통해 합의 알고리즘으로 POS(Proof of stake)를 도입할 예정이다.
카르다노
카르다노(Cardano)는 에이다(Ada)라는 암호화폐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본래 이더리움 재단에 있던 찰스 호스킨(Charles Hoskinson)과 제러미 우드(Jeremy Wood)가 홍콩에 설립한 IOHK에서 개발하였다. 카르다노도 이더리움과 같이 '알론조 하드포크'를 통해 Dapp을 구현가능하게 하는 스마트컨트랙을 도입하였으며,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중시하는 여타 블록체인 플랫폼과 달리 기존의 시스템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여 스마트컨트랙에 따라 중앙화된 시스템 개발을 제공한다. 또한 '우로노보스 지분증명'이라는 합의알고리즘을 지원하는데 한 사람이 다수의 코인을 독점함으로써 발생하는 기존 지분증명(POS)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테조스
테조스(Tezos)는 스마트컨트랙을 구동하는 분산형의 지분증명식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TEZ라는 암호화폐를 작동하고 있으며, 카르다노와 이오스와 함께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꼽힌다. 작업증명 합의 알고리즘의 에너지 효율 문제를 위한 대안으로 지분증명으로 구동되는 테조스가 제안되곤 한다.
클레이튼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kakao)의 자회사인 그라운드 엑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클레이(Klay)라는 토큰을 연동하고 있다. dapp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컨트랙을 지원한다. 여타 진입장벽이 높은 블록체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통해 대중적인 접근을 의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지코인
도지코인(Doge coin)은 2013년부터 발행된 대표적인 밈 코인이다. 북미권에서 유명한 밈인 시바견(Shibe doge) 밈을 모티브 하였으며, 본래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장난식으로 만들어진 코인이지만 밈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와 일론머스크의 언급의 영향으로 가격이 폭등하여 대표적인 코인으로 자리잡았다. 뚜렷한 목적성을 갖고 만들어진 코인이 아니기에 최대 발행량이 무제한이라는 특징이 있다.
폴리곤
폴리곤(Polygon)은 이더리움에 호환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 솔루션으로 구축된 멀티체인 시스템이자 프로토콜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더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 사이드 체인으로서 기능한다.
개선 제안
개선 제안(Improvement Proposal)은 블록체인에 새로운 프로토콜을 추가할 때 작성하는 문서이다. 비트코인 개선 제안을 의미하는 BIP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이더리움(EIP)을 비롯한 대부분의 체인에서 업데이트를 위해 활용한다. 최종 확정된 제안서는 체인 표준 업데이트, 정보 처리 프로세스 설명, 정보 제공의 용도로 활용한다. 표준화된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는 개선 제안의 일부로 작성된다.
백서
백서(화이트페이퍼)는 프로젝트의 설명, 구동 원리, 로드맵 등의 정보를 담은 문서를 의미한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또한 암호화폐를 작동시키기 위한 근거가 되는 백서가 존재하며, 작은 범위에서는 NFT 프로젝트에서도 프로젝트의 설명 및 계획의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행하곤 한다.
스테이킹
지분 증명 기반 프로토콜에 토큰을 예치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치된 토큰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입금되며 예치자는 프로토콜 네트워크 검증자(Validator)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때 프로토콜에서 설정한 이자율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프로토콜에 따라 예치 기간(Lock-up Period)가 존재하며 해당 기간 동안에는 예치한 토큰을 인출할 수 없는 위험성이 있다.
상호운용성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이란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정보 공유가 자유롭게 가능한 상태를 뜻한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일지라도 통함된 시스템으로 작용하여 처리 과정이 정확하게 실행되는 것이다. 블록체인에서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연결성, 서로 다른 dAPP 및 코인 간의 연결성을 의미한다.
지갑
블록체인 토큰 자산 중 개인의 공개키로 보내진 토큰을 열람하는 기술이다. 공개키를 개인 주소로, 개인키를 비밀 번호로 활용한다. 온라인 소프트웨어에 개인키를 저장하는 핫월렛과 오프라인 하드웨어, 혹은 종이에 개인키를 저장하는 콜드 월렛으로 나뉜다.
확장성
확장성(scalability)는 블록체인의 사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확장성이 충분히 해결되지 못할수록 거래 처리가 지연되거나 거래에 소요되는 가스비가 불안정해지는 문제를 야기한다. 이더리움의 경우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합의 알고리즘 전환, 블록의 데이터를 분산해서 보관하는 샤딩(Sharding), 거래 과정을 별도의 오프체인(Off-chain)거래의 최종 결과값만을 퍼블릭 네트워크에 기록하는 라이덴 네트워크 등 다양한 확장성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포크
포크(Fork)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성능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나 해킹에 대응, 또는 새로운 체인을 만드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분기점을 만드는 기술적 행위를 의미한다. 암호화폐 생태계의 탈중앙성 프로토콜을 지탱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으로 누구나 오픈소스로 공개되어있는 소스 코드를 복사하여 새로운 네트워크 개발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도 기존의 네트워크에 대한 포킹(Forking)이 발생한다.
하드포크
기존의 블록체인과 별개의 새로운 블록 생성, 검증 규칙을 설정한 블록체인을 만들 때 하드포크(Hard Fork)가 이용된다. 블록체인 규칙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포크라는 점에서 기존의 규칙을 유지하고 부분적인 업데이트만을 돕는 소프트포크(Soft Fork)와 구별된다. 해커의 공격에 대응하거나 새로운 블록체인 생성하기 위해, 또는 완전히 다른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데 하드포크가 일어나곤 한다.
소프트포크
소프트포크(Soft Fork)란 하드포크와 대응되는, 블록체인 생성 규칙에 큰 틀은 유지하고 부분적으로 업데이트만을 위한 포크를 의미한다. 확장성 솔루션의 세그윗,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같은 확장성 솔루션의 도입 또한 소프트포크에 해당한다.
탈중앙화 거버넌스
탈중앙화 거버넌스(Decentralized Governance)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구조를 통칭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온체인 거버넌스와 오프체인에서 이뤄지는 오프체인 거버넌스로 구분된다.

NFT

제목
내용
NFT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디지털 식별 값을 토큰에 대한 메타데이터와 함께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토큰의 진위 및 소유권을 증명하여 주는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기술이다. NFT는 실물경제에서 희소가치를 지닌 예술 작품, 게임 아이템, 수집형 카드, 음악, 부동산 등의 재화를 디지털 형식으로 거래할 때 사용되며. 대개 이더리움이라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ERC-721(Ethereum Request for Comments 721)이라는 표준 프레임워크를 통해 NFT로 발행된다.
PFP
PFP는 'Picture For Profile'의 약어로 디스코드나 트위터와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기 적합한 형태로 만든 NFT아트이다. 대표적으로 크립토펑크(CryptoPunk)나 비에이와이씨(BAYC)가 이에 해당한다. PFP의 특징은 1of1의 서로 다른 PFP형태의 NFT가 1000개~10000개 가량 대량으로 발행되고, 동일한 프로젝트의 PFP를 설정한 다수의 홀더들 간에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그로 인해 NFT 생태계에서 PFP는 커뮤니티의 상징이자 개인의 디지털 정체성으로 작용하곤 한다.
크립토 아트
크립토 아트(Crypto Art)는 통상적으로 'NFT 아트'와 동일하게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대체불가능한 형태로 만든 예술작품을 지칭한다. 한편 'NFT아트'는 NFT를 기반하여 위조와 변조가 불가한 대체불가능한 형태로 발행한 예술 작품을 넓은 범위에서 정의한다면, 크립토 아트는 크립토 생태계의 탈중앙성, 암호화폐에 대한 내러티브를 포함한 예술작품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개념용어이다.
온체인 제너러티브 아트
온체인 제너러티브 아트(on-chain generative art)는 예술작품의 시각적인 속성들, 메타데이터, 그리고 예술작품을 생성한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된 작품을 의미한다. 오토글리프(Autoglyphs)가 이더리움에 저장된 최초의 온체인 제너러티브 아트로 여겨진다. 온체인 제너러티브 아트는 IPFS(분산 파일저장 시스템), http 프로토콜 등 오프체인의 움을 받지 않고 예술 작품과 관련한 모든 정보들이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있다는 점에서 오픈씨(opensea)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NFT 작품을 민팅하 경우와 차별되는 지점을 가진다.
컬렉터블
컬렉터블(Collectables)이란 수집 가능한 NFT의 유형을 가리킨다. 각기 서로 다른 희귀도를 가진 PFP(Picture for Profile)나 Topshot과 같은 수집형 스포츠 카드가 컬렉터블 NFT에 속한다.
ERC-721
NFT를 발행하는데 활용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양식이다.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행하는 토큰에 토큰D(tokenID)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별 토큰을 구분한다. 이더리움에 기반하지 않은 체인에서는 ERC-20과 ERC-721을 하나의 스마트 컨트랙트 안에서 구분 짓도록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테조스의 FA-2와 카르다노의 네이티브 토큰 스탠다드는 하나의 컨트랙트 안에 대체가능 토큰 발행과 고유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ERC-1155
토큰의 고유 ID마다 발행량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양식이다. ERC-721과 동일하게 발행하고자 하는 토큰에 메타데이터를 연동하거나 고유 ID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ERC-721과 다르게 토큰ID별로 발행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 한정 수량 검 100개를 발행한다고 했을 때 ERC-721은 토큰ID가 서로 다른 검이 100개 생성되는 반명 ERC-1155에서는 토큰ID가 동일한 검 100개가 생성되어 서로 대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메타데이터
메타데이터(metadata)는 NFT를 발행할 때 고유 ID에 해당하는 이미지, 텍스트 혹은 기타 파일을 연동할 때 사용하는 데이터 입력 방식이다. 이더리움의 경우 JSON 언어로 이름(Name), 설명(Description), 특징(Property) 등을 입력할 수 있다. 이미지(Image)에 연동하고 싶은 파일의 주소(url)을 입력하면 토큰의 이미지 파일이 스마트 컨트랙트로 연동된다.
NFT 마켓 플레이스
NFT를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를 의미한다. opensea, rarible 등과 같이 가스비만 지불하면 누구나 NFT를 민팅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과, Foundation, Knownorigin 등처럼 심사 절차를 거쳐 작가 등록을 하는 큐레이션형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한편으로는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작가를 선정하여 드롭형 플랫폼도 존재한다. 주로 이더리움 기반, 오픈형 플랫폼인 opensea(오픈씨)가 사용되지만 가스비, 수수료, 큐레이션 유무 등의 기준에 따라 여타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도 특정 수요에 의해 사용된다.
오픈씨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로 NFT아트, 게임, 지갑 도메인, 메타버스 부동산 등 다양한 유형의 NFT를 거래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 및 슈퍼레어 등의 큐레이션형 플랫폼과 달리 특정한 심사 절차 없이 가스비만 지불하면 누구나 민팅이 가능하다. 최초 리스팅의 경우에만 가스비가 소요되고 이후에는 가스비 없이 민팅이 가능하며, NFT 구매자가 거래시 가스비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니프티게이트웨이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Gateway)는 NFT아트의 옥션을 중개하는 마켓플레이스이다. 비플(Beeple)이나 그라임(Grime) 등 대형 NFT작가들의 작품도 이 플랫폼에서 거래된 바 있으며, 플랫폼 자체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주로 유명 작가의 작품들로 경매가 이루어진다.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이지만, USD로 작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특징이 있다.
슈퍼레어
슈퍼레어(SuperRare)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플랫폼 자체적인 선별 기준에 따라 선별된 작가만 작품을 올릴 수 있는 큐레이션형 마켓플레이스이다. 슈퍼레어의 모든 작품들은 1of1의 단일 에디션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희소성을 부각한다는 특징이 있다. 작가로서 플랫폼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며 대표적으로 미스터미상(Mr.Misang) 작가가 'Modern Life is Rubbish' 시리즈를 슈퍼레어에서 연재한 바 있다.
저작권
원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법체계의 저작권은 NFT에도 대개 동일하게 적용된다. NFT를 거래할 때 '디지털 소유권'은 양도되지만, 저작권은 NFT의 원작자에게 남게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특정 경우 NFT의 거래에 따라 저작권을 양도하는 조건을 첨부하기도 하며, NFT 홀더들은 NFT의 상업적 이용권을 통해 2차 창작과 별도의 수익창출이 가능해진다. 현행과 같이 웹 2.0에서 통용되는 저작권의 문법을 웹3.0의 창작물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존재하며, CCL(Creative Commons License)를 이용하여 저작권을 자율적으로 설정하곤 한다.
소유권
NFT의 소유는 NFT 소유자의 ID가 메타데이터 및 거래 이력과 함께 블록체인에 온체인 된 상태를 의미한다. 소유권은 블록체인 상의 기록에 따라 콜렉터가 NFT를 소유하고 있는 상태, 내지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하는 용어로 범용된다.
NFT 라이센스
NFT 라이센스는 게임회사인 대퍼랩스(Dapper labs)가 자신들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고양이 육성게임인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의 NFT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권한에 대해 2008년에 작성한 문서이다. NFT, 소유권 등의 용어에 대한 정의와 함께 대퍼랩스가 발행한 NFT의 활용범위에 대한 설명이 내용의 주를 이룬다.
스캠
본래 '신용 사기'라는 뜻을 지닌 스캠(Scam)은 크립토 생태계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투자자를 현혹하여 투자금을 유치한뒤 파산하거나 잠적하는 행위를 뜻하는 부정적인 의미이다. 예를 들어 NFT에서도 마찬가지로 NFT 프로젝트를 통해 1차 판매를 유치한 후 잠적하는 경우 스캠이라 하는데, 통상적으로는 트위터 및 디스코드를 통해 해킹을 시도하는 불특정 다수를 지칭하는 부정적인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컬렉션
컬렉션(Collection)은 NFT가 종류에 따라 하나의 카테고리에 분류되어 있는 집합 형태를 의미한다. 10,000개의 크립토펑크(Cryptopunks)가 하나의 크립토 펑크 컬렉션에 속해 있다 할 수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민팅할 시에는 NFT의 유형에 따라 여러 개의 컬렉션을 만들어 분류할 수 있으며, 컬렉션 마다 제목, 로열티, 체인(네트워크) 설정 등을 달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스팅
리스팅(Listing)은 NFT를 판매 상태로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Opensea와 같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NFT를 판매 상태로 등록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을 리스팅이라 부른다.
언락커블 콘텐트
언락커블 콘텐트(Unlockable Content)는 NFT의 구매자만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을 가리킨다. 구매하기 전에는 내용이 잠금되어 열람이 불가하다. 언락커블 콘텐트에 NFT의 서사를 확장하는 이스터에그 메세지나 NFT 이미지의 원본 파일을 첨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퍼
흔히 '오퍼'를 넣는다는 표현에서 오퍼(offer)는 NFT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NFT 작가 혹은 홀더가 등록한 고정가가 아닌 임의의 금액으로 구매를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딩
비딩(Bidding)은 콜렉터가 NFT 경매에서 입찰가를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잉그리시 옥션
잉글리시 옥션(English auction)은 파운데이션 또는 오픈씨의 NFT 경매 방식과 같이 최저 호가로부터 점차 가격을 높여 가다가 최고 호가의 매수 희망자, 곧 마지막 매수 희망자에게 매도하는 방식을 취한다.
더치 옥션
더치 옥션(Dutch auction)은 호가를 높여나가는 잉그리시 옥션과 반대로 매도자가 최고 호가로부터 점차 가격을 낮추어 가다가 매수 희망자가 나오면 최초의 매수 희망자에게 일괄 매도하는 가격결정 방법이다. 더치옥션은 홀더가 콜렉션을 급매하기를 원하는 경우를 비롯해 다양한 이유에서 사용될테지만, 대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입찰 희망자가 많은 작품의 경매를 진행할 때 트랜잭션이 과부화되어 가스비가 평균이상으로 높아지는 가스비 전쟁을 피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화이트리스팅
화이트 리스팅(White Listing)이란 NFT 프로젝트에서 NFT를 민팅하기 이전에 NFT를 선제적으로 콜렉팅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들을 리스트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어드랍
에어드랍은 NFT를 무료로 지갑에 전송해주는 경우를 말한다. 본래 암호화폐를 무료로 보내주는 것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어왔는데, 에어드랍이라는 개념을 NFT로 그대로 가져와 NFT 작가들이나 프로젝트 측에서 이벤트를 열 때 NFT를 에어드랍해주곤 한다.
iNFT
iNFT는 대체불가능한 스마트계약의 일부로 AI를 내장한 지능형 NFT를 의미한다. 예를들어 크립토 펑크(CryptoPunk)의 픽셀 아바타에 머신러닝 채팅봇을 포함시켜 대화와 인지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로열티
로열티란 NFT가 2차시장에서 거래될 때마다 NFT를 최초로 민팅한 발행자에게 돌아가는 일정 금액을 이야기한다. 로열티 비율은 플랫폼에 따라 상이하며 오픈씨의 경우 발행가 10프로 이내에 한정하여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분할 판매
NFT의 소유권을 토큰으로 분할하여 판매(Fractionalization)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치가 높은 개별 NFT를 토큰으로 판매할 수도 있고 다수의 NFT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토큰 판매를 할 수도 있다. B20 토큰의 경우 비플의 작품 20개를 1천 만개의 토큰으로 분할 판매했다.
밈(meme)은 유전자처럼 기억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 복제될 수 있는 문화요소 또는 문화의 전달 단위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유래되었다. 보편적으로는 인터넷에서 이미지, 영상, 유행어 등의 형태로 확산 및 전파되는 창작물의 의미를 가진다.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크립토 생태계에서도 밈은 중요한 구성 요소로 위치하는데 도지 코인과 같은 밈 코인이나 레어 페페 등의 컬렉터블 NFT로 밈이 사용된다.
FOMO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어로 대세의 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증상, 고립공포감을 의미한다. 본래 마케팅이나 심리학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NFT 유저들이 한정된 NFT의 발행량에 의해 구매하지 못하거나 구매 적기를 놓친 것에 대한 고립감, 불안함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하곤 한다.
IRL
IRL은 In Real Life의 약자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의 현실 세계를 의미한다. 온라인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크립토 생태계에서 오프라인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NFT 프로젝트 측에서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IRL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IRL 굿즈를 증정하곤 한다.
Arweave
Arweave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저장 시스템(IPFS)으로, NFT의 메타데이터를 비롯한 데이터들을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NFT의 메타데이터,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등을 모두 블록에 저장하기에는 효율성이 떨어져 오프체인에 저장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때 사용되는 것이 Arweave와 같은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이다.
디스코드
디스코드(Discord)는 음성, 채팅 등을 지원하는 메신저 도구이다. 크립토 생태계에서 커뮤니티의 소통을 위한 채널로 주로 사용된다. 각 채널에 필요한 커스텀 봇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예를들어 NFT의 소유를 Collabland라는 디스코드 내 봇으로 인증하여 오로지 NFT 홀더들만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컬러드 코인
컬러드 코인(Colored coin)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으로 현물 자산 실물 자산을 표현하는 방법의 일종이다. 이후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제안한 이더리움과 달리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없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을 구현하는 것이다. 암호화폐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마스터 코인(master coin)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것으로 비트코인의 기능을 확장하려는 시도 중 하나였으며, 아이디어 자체는 이후에 생겨난 NFT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홀더
홀더(holder)는 NFT 또는 암호화폐를 소유한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크립토 생태계는 소유를 중심으로 한 경제 구조가 중요하기에 홀더의 역할이 강조된다. 홀더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거나 자발적인 2차 창작이 이루어지곤 한다.

토큰

용어
내용
토큰
토큰(Token)이란 20세기 행동주의 학습이론가 Skinner가 제안한 Token Economy에서 나온 개념으로 게임 이론과 인센티브 제도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돕는 상징적 재화이다. 토큰은 서비스나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물체 또는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점토 동전의 형태의 토큰이 인류사회에 처음 나타났으며, 유목민 수렵 채집 사회에서 농업 사회로 전환기와 단순한 물물교환 경제에서 더 복잡한 경제 시스템에서 까지 나타난다. NFT 또한 블록체인 시스템에 적용되는 토큰의 일종이다. Non-fungible token에서의 ‘Token’은 크립토 경제의 커뮤니티, 시장 또는 자치 독립체가 정의한 가치 자산의 디지털 표현으로 Non-fungible이나 Fungible이 될 수 있는 지불단위, 보상, 거래 자산의 역할을 한다.
크립토
암호학을 의미하는 크립토그라피(Cryptography)에서 나온 용어로 좁게는 암호학을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범용적으로는 블록체인에서 활용하는 토큰, 혹은 블록체인 업계 전반을 의미하는 단어로 활용한다.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은 암호화폐 시세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달러(USD)와 같은 법정화폐의 가치에 코인의 가격을 고정시켜놓은 코인을 의미한다. 즉 1coin = 1usd으로 고정되어 있어 안정된(stable) 가격의 코인이라는 뜻을 가진다. 대표적으로 테더(Tether), 다이(DAI) 등의 코인이 이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비트코인(Bitcoin)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인물이 2008년 그의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에서 처음 제안하였다. 비트코인의 탄생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중앙집중식 금융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기반하는데, 화폐의 발행과 유통을 통제하는 중앙 기관없이 네트워크 참여자가 P2P방식으로 스스로 작동하는 화폐 시스템으로 비트코인이 구현되었다. 작업증명(Proof of Work) 방식으로 채굴되며, 최대 2,100만개 까지 채굴되도록 설계되었으며,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존재한다.
이더리움
이더리움(Ethereum)은 금융거래 기능에 한정되던 1세대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에 스마트컨트랙을 적용하여 블록체인 위에 다양한 dapp을 구현가능하게 한 2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NFT에 있어서도 오픈씨, 파운데이션 등의 대형 NFT마켓플레이스들이 이더리움을 기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NFT가 이더리움의 기술 표준인 ERC-721로 구동된다. 이더리움의 창시자로 알려진 비탈릭 부테인(Vitalik Buterin)이 2013년에 이더리움 백서를 작성하면서 개발을 제안하였으며, 블록을 생성하는 합의 알고리즘으로는 비트코인과 같이 작업증명(POS)를 채택하고 있다. 이후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를 통해 합의 알고리즘으로 POS(Proof of stake)를 도입할 예정이다.
카르다노
카르다노(Cardano)는 에이다(Ada)라는 암호화폐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본래 이더리움 재단에 있던 찰스 호스킨(Charles Hoskinson)과 제러미 우드(Jeremy Wood)가 홍콩에 설립한 IOHK에서 개발하였다. 카르다노도 이더리움과 같이 '알론조 하드포크'를 통해 Dapp을 구현가능하게 하는 스마트컨트랙을 도입하였으며,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중시하는 여타 블록체인 플랫폼과 달리 기존의 시스템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여 스마트컨트랙에 따라 중앙화된 시스템 개발을 제공한다. 또한 '우로노보스 지분증명'이라는 합의알고리즘을 지원하는데 한 사람이 다수의 코인을 독점함으로써 발생하는 기존 지분증명(POS)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곤
폴리곤(Polygon)은 이더리움에 호환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 솔루션으로 구축된 멀티체인 시스템이자 프로토콜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더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 사이드 체인으로서 기능한다.
도지코인
도지코인(Doge Coin)은 2013년부터 발행된 대표적인 밈 코인이다. 북미권에서 유명한 밈인 시바견(Shibe doge) 밈을 모티브 하였으며, 본래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장난식으로 만들어진 코인이지만 밈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와 일론머스크의 언급의 영향으로 가격이 폭등하여 대표적인 코인으로 자리잡았다. 뚜렷한 목적성을 갖고 만들어진 코인이 아니기에 최대 발행량이 무제한이라는 특징이 있다.
테조스
테조스(Tezos)는 스마트컨트랙을 구동하는 분산형의 지분증명식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TEZ라는 암호화폐를 작동하고 있으며, 카르다노와 이오스와 함께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꼽힌다. 작업증명 합의 알고리즘의 에너지 효율 문제를 위한 대안으로 지분증명으로 구동되는 테조스가 제안되곤 한다.
클레이튼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kakao)의 자회사인 그라운드 엑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클레이(Klay)라는 토큰을 연동하고 있다. dapp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컨트랙을 지원한다. 여타 진입장벽이 높은 블록체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통해 대중적인 접근을 의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ERC-20
이더리움에서 가장 범용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양식으로 대체가능 토큰(Fungible Token)을 발행하는데 활용한다. 폴리곤, 바이낸스, 테더, 트론을 포함한 토큰은 ERC-20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반한다. 발행 총량, 전송, 잔액 표시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을 통해 토큰을 활용한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이더리움에 기반하지 않고 체인에도 ERC-20와 비견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테조스는 FA-1.2가 있으며 클레이튼에는 KIP-7이, 카르다노에는 네이티브 토큰 스탠다드가 ERC-20의 기능을 수행한다.
에어드랍
에어드랍(airdrop)은 NFT를 무료로 지갑에 전송해주는 경우를 말한다. 본래 암호화폐를 무료로 보내주는 것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어왔는데, 에어드랍이라는 개념을 NFT로 그대로 가져와 NFT 작가들이나 프로젝트 측에서 이벤트를 열 때 NFT를 에어드랍해주곤 한다.

스마트 컨트랙트

용어
내용
스마트 컨트랙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작성, 기록, 실행되는 전자 문서이다.1994년 닉 자보(Nick Szabo)가 처음 제안한 이후 비트코인을 통해 거래(Transaction) 기록의 형태로 발전했다. 이후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기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을 구현함으로서 거래 이외에도 토큰 발행, NFT 발행, 금융 계약 이행, 투표 처리와 같은 다양한 활동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고유의 코딩 언어와 계약 양식을 가진다.
ERC-20
이더리움에서 가장 범용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양식으로 대체가능 토큰(Fungible Token)을 발행하는데 활용한다. 폴리곤, 바이낸스, 테더, 트론을 포함한 토큰은 ERC-20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반한다. 발행 총량, 전송, 잔액 표시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을 통해 토큰을 활용한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이더리움에 기반하지 않고 체인에도 ERC-20와 비견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테조스는 FA-1.2가 있으며 클레이튼에는 KIP-7이, 카르다노에는 네이티브 토큰 스탠다드가 ERC-20의 기능을 수행한다.
ERC-721
NFT를 발행하는데 활용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양식이다.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행하는 토큰에 토큰D(tokenID)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별 토큰을 구분한다. 이더리움에 기반하지 않은 체인에서는 ERC-20과 ERC-721을 하나의 스마트 컨트랙트 안에서 구분 짓도록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테조스의 FA-2와 카르다노의 네이티브 토큰 스탠다드는 하나의 컨트랙트 안에 대체가능 토큰 발행과 고유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ERC-1155
토큰의 고유 ID마다 발행량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양식이다. ERC-721과 동일하게 발행하고자 하는 토큰에 메타데이터를 연동하거나 고유 ID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ERC-721과 다르게 토큰ID별로 발행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 한정 수량 검 100개를 발행한다고 했을 때 ERC-721은 토큰ID가 서로 다른 검이 100개 생성되는 반명 ERC-1155에서는 토큰ID가 동일한 검 100개가 생성되어 서로 대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메타데이터
NFT를 발행할 때 고유 ID에 해당하는 이미지, 텍스트 혹은 기타 파일을 연동할 때 사용하는 데이터 입력 방식이다. 이더리움의 경우 JSON 언어로 이름(Name), 설명(Description), 특징(Property) 등을 입력할 수 있다. 이미지(Image)에 연동하고 싶은 파일의 주소(url)을 입력하면 토큰의 이미지 파일이 스마트 컨트랙트로 연동된다.
개선 제안
개선 제안(Improvement Proposal)은 블록체인에 새로운 프로토콜을 추가할 때 작성하는 문서이다. 비트코인 개선 제안을 의미하는 BIP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이더리움(EIP)을 비롯한 대부분의 체인에서 업데이트를 위해 활용한다. 최종 확정된 제안서는 체인 표준 업데이트, 정보 처리 프로세스 설명, 정보 제공의 용도로 활용한다. 표준화된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는 개선 제안의 일부로 작성된다.

Defi

용어
내용
Defi
Defi(디파이)는탈중앙화를 의미하는 'Decentralized'와 금융을 뜻하는 'finance'의 합성어로, 탈중앙화된 분산 금융시스템을 지칭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암호화폐 기반의 담보 대출 등의 형태로 작동된다.
스캠
본래 '신용 사기'라는 뜻을 지닌 스캠(Scam)은 크립토 생태계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투자자를 현혹하여 투자금을 유치한뒤 파산하거나 잠적하는 행위를 뜻하는 부정적인 의미이다. 예를 들어 NFT에서도 마찬가지로 NFT 프로젝트를 통해 1차 판매를 유치한 후 잠적하는 경우 스캠이라 하는데, 통상적으로는 트위터 및 디스코드를 통해 해킹을 시도하는 불특정 다수를 지칭하는 부정적인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중간자의 매게 없이 토큰 거래가 이뤄지는 거래소를 의미한다.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에서 이루어지던 상장 심사, 거래 승인, 자금 예치의 기능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일부 혹은 대체하는 방식으로 거래소를 운영한다. 체인별로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에는 유니스왑(Uniswap)이 폴리곤에는 스시스왑(Sushiswap), 바이낸스에는 펜케이크스왑(Pencakesawp)이 있다.
스왑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환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이더(ETH)를 폴리곤(Matic) 화폐로 환전할 때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스테이킹
스테이킹(Staking)은 지분 증명 기반 프로토콜에 토큰을 예치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치된 토큰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입금되며 예치자는 프로토콜 네트워크 검증자(Validator)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때 프로토콜에서 설정한 이자율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프로토콜에 따라 예치 기간(Lock-up Period)가 존재하며 해당 기간 동안에는 예치한 토큰을 인출할 수 없는 위험성이 있다.
유동성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토큰 스왑을 위해 형성하는 자금풀이다. 예를 들어 이더(ETH) 토큰을 다이(DAI) 토큰으로 환전(스왑)할 때 탈중앙식 거래를 위해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토큰이 입금되어 있어야 스왑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유동성풀에 현재 시세에 맞춘 이더 토큰과 다이 토큰을 예치하여 스왑을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유동성풀 참여자는 거래 수수료를 탈중앙화 거래소 토큰(예를 들어 유니스왑의 유니 토큰)으로 보상 받는다.
분할 판매
NFT의 소유권을 토큰으로 분할하여 판매(Fractionalization)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치가 높은 개별 NFT를 토큰으로 판매할 수도 있고 다수의 NFT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토큰 판매를 할 수도 있다. B20 토큰의 경우 비플의 작품 20개를 1천 만개의 토큰으로 분할 판매했다.
담보
탈중앙화된 금융(Defi)의 랜딩 프로토콜(Lending Protocol)에서 대출 서비를 받기 위한 담보(Collateral)를 의미한다. 암호화폐 또는 스테이블 코인의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로 암호화폐나 NFT를 맡겨두는 것인데, Defi에서는 신원 인증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대출 원금의 150% 내외를 담보로 맡겨두곤 한다.
자동마켓메이커
자동마켓메이커(AMM)은 DEX에서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자산 가격을 결정을 산출해주는 알고리즘의 일종이다. DEX의 경우 중앙거래소에서 사용되는 매수와 매도에 따라 자산의 가격이 표시되는 오더북을 사용하지 않고 x*y=k 라는 수학적 공식 아래, 자동으로 가격을 산출해주는 알고리즘에 의해 작동한다.
일드파밍
DEX의 AMM(자동 마켓 메이커)에 유동성을 공급한 자에게 환전 수수료 또는 DEX의 자체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얻는 대가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일드 파밍(이자 농사)라고 지칭한다.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은 암호화폐 시세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달러(USD)와 같은 법정화폐의 가치에 코인의 가격을 고정시켜놓은 코인을 의미한다. 즉 1coin = 1usd으로 고정되어 있어 안정된(stable) 가격의 코인이라는 뜻을 가진다. 대표적으로 테더(Tether), 다이(DAI) 등의 코인이 이에 해당한다.

토큰 이코노미

용어
내용
토큰
토큰(Token)이란 20세기 행동주의 학습이론가 Skinner가 제안한 Token Economy에서 나온 개념으로 게임 이론과 인센티브 제도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돕는 상징적 재화이다. 토큰은 서비스나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물체 또는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점토 동전의 형태의 토큰이 인류사회에 처음 나타났으며, 유목민 수렵 채집 사회에서 농업 사회로 전환기와 단순한 물물교환 경제에서 더 복잡한 경제 시스템에서 까지 나타난다. NFT 또한 블록체인 시스템에 적용되는 토큰의 일종이다. Non-fungible token에서의 ‘Token’은 크립토 경제의 커뮤니티, 시장 또는 자치 독립체가 정의한 가치 자산의 디지털 표현으로 Non-fungible이나 Fungible이 될 수 있는 지불단위, 보상, 거래 자산의 역할을 한다.
토큰 이코노미
블록체인 네트워크 혹은 관련 프로젝트가 토큰을 발행, 분배, 순환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에 기반한 경제 시스템을 만드는 구조이다. 대부분 백서(화이트페이퍼)의 형태로 공개되며 네트워크 혹은 프로젝트가 향후 만들어갈 로드맵과 경제 구조 포함하기도 한다.
거버넌스
거버넌스(Governance)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어떠한 사항을 집단으로 결정하는 체계를 말한다. 중앙집권적인 위계 조직 아래 업다운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각 구성원이 평등한 주체로서 토론과 협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체계가 거버넌스이다. 블록체인을 기반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에서 이러한 의사결정 방식을 채택 하고 있다.
인센티브
인센티브(Incentive)는 토큰 이코노미에서 토큰의 홀더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의미한다. NFT에서는 커뮤니티 참여권, 수익의 재분배, NFT 에어드랍 등의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에어드랍
에어드랍(Airdrop)은 NFT를 무료로 지갑에 전송해주는 경우를 말한다. 본래 암호화폐를 무료로 보내주는 것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어왔는데, 에어드랍이라는 개념을 NFT로 그대로 가져와 NFT 작가들이나 프로젝트 측에서 이벤트를 열 때 NFT를 에어드랍해주곤 한다.
화이트리스팅
화이트리스팅(White Listing)이란 NFT 프로젝트에서 NFT를 민팅하기 이전에 NFT를 선제적으로 콜렉팅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들을 리스트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열티
로열티(Loyalty)란 NFT가 2차시장에서 거래될 때마다 NFT를 최초로 민팅한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가는 일정 금액을 이야기한다. 로열티 비율은 플랫폼에 따라 상이하며 오픈씨의 경우 크리에이터가 10프로 이내에 한정하여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백서
백서(화이트페이퍼)는 프로젝트의 설명, 구동 원리, 로드맵 등의 정보를 담은 문서를 의미한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또한 암호화폐를 작동시키기 위한 근거가 되는 백서가 존재하며, 작은 범위에서는 NFT 프로젝트에서도 프로젝트의 설명 및 계획의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행하곤 한다.
커뮤니티 트래저리
커뮤니티 트레저리(Community Treasury)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투자, 기부, 공동 구매 등 다양한 이유를 통해 모금한 자금을 의미한다. 커뮤니티 트래저리에 모인 자금을 가지고 특정한 목적에 따라 운용함으로써 커뮤니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트래저리의 사용처 및 사용 금액에 대한 의사결정은 대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P2E
P2E는 'Play to earn'의 약자로, 주로 블록체인 게임의 성격을 이야기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NFT 또는 암호화폐 등의 자산형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의 특성을 의미한다.

dAPP

용어
내용
dAPP
dAPP(디앱)은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약어로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탈중앙화 응용프로그램을 지칭한다.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은 중앙 서버가 존재하고, 모든 프로토콜(규칙)은 중앙 운영체제가 지정하지만, dapp은 중앙화된 주체의 통제 없이 스마트컨트랙을 통해 분산되고 자동화된 운영 구조를 가지며, dapp의 사용자(참여자)들이 거버넌스 구조 아래 의사결정을 하고 부가 가치를 분배 받는다.
NFT 마켓플레이스
NFT를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를 의미한다. opensea, rarible 등과 같이 가스비만 지불하면 누구나 NFT를 민팅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과, Foundation, Knownorigin 등처럼 심사 절차를 거쳐 작가 등록을 하는 큐레이션형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한편으로는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작가를 선정하여 드롭형 플랫폼도 존재한다. 주로 이더리움 기반, 오픈형 플랫폼인 opensea(오픈씨)가 사용되지만 가스비, 수수료, 큐레이션 유무 등의 기준에 따라 여타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도 특정 수요에 의해 사용된다.
오픈씨
오픈씨(Opensea)는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로 NFT아트, 게임, 가상화폐 도메인, 메타버스 부동산 등 다양한 유형의 NFT를 거래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 및 슈퍼레어 등의 큐레이션형 플랫폼과 달리 특정한 심사절차 없이 가스비만 지불하면 누구나 민팅이 가능하다. 최초 리스팅의 경우에만 가스비가 소요되고 이후에는 가스비 없이 민팅이 가능하며, NFT 구매자가 거래시 가스비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니프티게이트웨이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Gateway)는 NFT아트의 옥션을 중개하는 마켓플레이스이다. 비플(Beeple)이나 그라임(Grime) 등 유 NFT작가들의 작품도 이 플랫폼에서 거래된 바 있으며, 플랫폼 자체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주로 유명 작가의 작품들로 경매가 이루어진다. 이더리움 기반의 플랫폼이지만, USD로 작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특징이 있다.
슈퍼레어
슈퍼레어(SuperRare)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플랫폼 자체적인 선별 기준에 따라 선별된 작가만 작품을 올릴 수 있는 큐레이션형 마켓플레이스이다. 슈퍼레어의 모든 작품들은 1of1의 단일 에디션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희소성을 부각한다는 특징이 있다. 작가로서 플랫폼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며 대표적으로 미스터미상(Mr.Misang) 작가가 'Modern Life is Rubbish' 시리즈를 슈퍼레어에서 연재한 바 있다.
메타마스크
메타마스크(Metamask)는 이더리움을 소유하고 송금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구글 크롬에서 플러그인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메타마스크를 통해 지갑 주소(address)라고 불리는 0x로 시작하는 16진수 형태의 퍼블릭 키(public key) 및 프라이빗키(private key)를 생성할 수 있다.

암호학

용어
내용
공개키 암호학
공개키 암호학은 1976년 휘트빌드 디피와 마틴 헬만의 논문을 통해 발전한 암호학의 방식이다. 암호학을 통제하는 중간자가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공개키(Public Key)와 개인키(Private Key)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환경 보장을 위해 제안되었다. 블록체인에서는 지갑을 생성하고 관리하는데 공개키 암호학을 활용한다. 이는 비대칭키 암호라고도 불리는데, 모두에게 공개되는 퍼블릭키(Public Key)와 개인이 보관하는 프라이빗키(Private Key) 그리고 이 둘을 생성해주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퍼블릭키를 공개되는 주소로, 프라이빗키를 개인의 비밀 번호로 가짐으로써 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메타마스크를 비롯한 암호화폐 지갑에 공개키 암호학이 적용되며, 암호화폐 지갑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비롯한 네트워크의 소통에 사용된다.
해시값
해시값은 암호학 변환식(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를 치환한 값으로, 블록체인 내부에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사용한다. 해시값은 아무리 긴 데이터라 하더라도 변환식을 통해 일정한 길이와 용량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데이터를 규격화하고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한 번 치환한 데이터는 원래의 데이터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하다는 '역산 불가성'의 특징 덕분에 보안성을 보장하므로, 블록체인에서는 지갑 주소(공개키) 생성, 비밀번호(개인키) 생성, 거래 내역 저장, 블록 데이터 저장, 합의 알고리즘 실행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해시 값을 사용한다. 체인미다 활용하는 변환식에 따라 데이터의 길이와 형태가 다를 수 있다.
해시파워
해시파워는 채굴(mining) 행위에 필요한 암호 연산 능력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설계된 합의 알고리즘 중 작업증명(POW)은 노드가 논스(nonce)값을 대입하여 임의의 목표값을 산출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연산 능력, 즉 채굴 역량을 해시 파워라고 부른다.
퍼블릭키
퍼블릭키(Public Key)는 공개키 암호 방식에서 공개되는 키를 의미힌다. 프라이빗키로부터 연산되어 생성되며, 퍼블릭키로부터 메타마스크 지갑의 주소가 생성된다.
프라이빗키
프라이빗키(Private Key)는 공개키 암호 방식에서 개인이 보관하는 개인 키를 의미한다. 지갑 생성 과정에서 공개하기 위한 퍼블릭키(Public Key) 프라이빗키가 생성되는데, 개인키는 난수 생성기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단순한 숫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서명에 필요로 한다.
지갑
블록체인 토큰 자산 중 개인의 공개키로 보내진 토큰을 열람하는 기술이다. 공개키를 개인 주소로, 개인키를 비밀 번호로 활용한다. 온라인 소프트웨어에 개인키를 저장하는 핫월렛과 오프라인 하드웨어, 혹은 종이에 개인키를 저장하는 콜드 월렛으로 나뉜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Privacy)는 개인이나 집단에 관한 정보를 타인에게 공개할 수 있는 선택적 권리를 의미한다.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의 사상적 연원을 보면 중앙집중화된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개인의 금융 거래 정보에 대한 보호, 공개에 대한 선택적 권리가 기반에 있다.
DES
DES(Data Encyption Standard)는 미국 NBS(National Bureau of Standards, 현 NIST)에서 국가 표준 암호 알고리즘으로 지정한 대칭키 암호 알고리즘이다.